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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가게 된 논산 마음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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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전 일이다. 석사 공부를 시작하고부터 갑작스레 시작된 원인 모를 두통과 위통을 줄여보기 위해 시작한 등산과 그때 우연히 만난 아늑한 절간, 그때 그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그 중에서도 나의 가장 강력한 기억 속 추억을 따라 논산에 있는 계룡산으로 차를 몰았다. 유독 무속인이 많았던 계룡산 인근, 가는 길에도 굿당 간판이 여기저기 보이더니 이제 곧 계룡산이 가까워짐을 알 수 있다. 계룡산이다. 차를 신원사 주차장에 대기 보다 근처 공터에 세운다. 일상의 일탈이니만큼 주차 또한 괜시리 정해진 곳을 벗어나고 싶었나 보다. 살짝 추운 감이 있었지만 볕이 따뜻했고 바람도 적당히 선선하여 완벽한 날씨였다. 세월은 걷잡을 수 없고 모든걸 변화시킨다지만 산과 절 만큼은 세월을 피해 시간이 5배는 느리게 흐르는 것 같다. 고맙게도 이런 공간에선 나처럼 느려터진 사람은 잠시 멈춰서 숨을 고르면 저절로 마음수련이 되는 거 같다. 신원사 계곡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좋은 글귀가 곳곳에 걸려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얼굴이 웃고 있으면 가슴이 웃고    가슴이 웃고 있으면 온몸이 웃는다.    온몸으로 크게 한번 웃고 나면 십년은 젊어지는 느낌이 팍팍 든답니다.   웃으면서 살아요.   수행이란!  안으로는 가난을 배우고  밖으로는 모든 사람들을 공경하는 것이다.            성철 스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Photo by my Camera 이곳의 목탁소리, 물소리, 새소리 그리고 어우러지는 바람소리는 언제 들어...

마음수련 잘하는 3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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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이용해 평일에 못다한 명상을 찐하게 하기 위해 명상센터를 찾았다. 수련을 마치면 항상 느끼는 것이 있다.  이 느낌은 글로 표현하기 정말 어렵다. 새벽에 깨지않고 기절한 듯이 푹자면 느낄수 있는 개운함의 10배?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맑은 정신이 된다. 이 좋은것을 사람들은 왜 안하지? 마음수련 명상의 장단점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마음수련 명상의 장점 1.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누가 뭐라하더라도, 난 심리적 안정이 가능하다.) 자기의 삶을 찬찬히 돌아보고 그 속에 쌓아두고 담아뒀던 마음을 비우는 명상이기에, 내 안에 있는 것을 비워내니 들쭉날쭉했던 마음상태가 대체적으로 평온해지고 기복이 별로 없어졌다.  직장에서 동료와 똑같이 상사에게 혼쭐이 나도 나 혼자 멀쩡해서 다들 놀래기도 했다. 사실 마음이 쫄리지 않고 항상 여유롭다면 그건 행복감과도 직결된다. 따라서 심리적 안정감과 동시에 행복감도 따라온다고 볼 수 있다. 2. 인맥이 넓어진다. ( 선입견없는 대인관계) 평일엔 각 지역의 명상센터에서, 주말에 한번씩 논산 메인센터를 오게 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다양한 지역, 여러 직업군의 사람을 만나고 명상이라는 공통 주제로 처음 본 사람과도 금방 친분이 생긴다. 지금은 교사, 기자, 변호사, 한의사, 대학생(난 대학생이 아니지만ㅎㅎ) 등 다양한 사람들과 친해져서 좋다. 서로 정보공유도 하고 명상에 대한 도움도 주고받을 수 있다. Photo by H.S.H 3. 현재를 사는 사람이 된다. 나를 포함해서 주변 사람들도 미안한 말이지만 지금 이 순간을 사는 사람이 없었다. 월요일 직장에서는 “아 주말이 좋았는데, 아직 월요일 밖에 안 됐어? 시간 왜 이렇게 안가!”  학기 중 학교에서는 “아 빨리 종강했으면 좋겠다”를 입에 달고 살았다. 그러나 명상을 시작하고 신기했던 건 내 입에서 이런 말을 하는 횟수가 현저히 줄었다는 것이다. 나 뿐 만이 아니고 명상...

마음수련 빼기명상, 비움의 매력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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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여배우는 한효주다 . 누굴 좋아하는 데에 이유가 있어야 하나요? 하지만 굳이 왜냐고 물으신다면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목소리 그리고 단아하고 맑은 이미지 때문이다 .  그런 이미지와 딱이라고 여겨지는 CF 가 있다 . 아무래도 이 CF 가 나왔을 때 나도 ‘ 빼기 ’ 를 하는 중이어서 더 마음에 꽂혔는지도 모른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최근 미니멀리즘, 심플라이프를 외치며 많은 사람들이 물질적, 심리적으로 비우는 삶을 추구한다. 하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현실로 파고들면 여전히 행복을 위해서 더 갖고 더 채우게 되는 것 같다. 나도 마찬가지다. 행복해지려면 성공이라는 것을 해야만 했다. 그러기 위해 지식을 쌓고, 학력을높이고, 능력이 없지만 능력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짐을 짊어지고 부단히 노력했었다.  고등학생 시절엔 더 높은 점수대의 대학을 가기 위해, 대학생 시절엔 뚜렷한 목표 없이 남들이 하는걸 무작정 따라 열심히 살았다. 하지만 그 과정은 너무 힘들었다. 딱히 한 것은 없지만 수많은 생각과 해야한다는 마음을 짊어지는 것 만으로도 지쳤다. 결국 명상을 시작했고 마음을 비우기 시작했다. 목표를 이뤄야 한다. 남들처럼 성공해야 한다. 행복이란 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좋다고 하니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등 여러가지 ‘해야한다’는 마음을 정리했다.  처음엔 그런 마음 다 빼고 나면 무기력한 사람만 남는건가? 하는 의문도 들었지만 차차 내 마음속에서 답을 알게 되었다. 나를 어떤 사람으로 보여야 하는데 쓰이는 에너지를 온전히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데 집중해서 쓸 수가 있었다. 그랬더니 ‘해야한다’는 부담감과 조급한 마음 없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그리고 그 과정을 즐기...

마음이 비워지는 신기한 마음수련 방법 | 마음수련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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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의 마음수련 체험담입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담아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내 마음속에는 수많은 순간이 한 폭의 그림처럼 들어있었다.    저는 5년정도 마음수련 명상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마음수련에서는 마음비우기 또는 마음을 뺄 수가 있어요. 마음이 혼란스럽고 힘들때, 주변에서 "내려놓아라. 마음을 비워. 마음을 긍정적으로 먹어봐!" 이런 얘기는 자주 들었어요. 근데 제가 너무 알고 싶은 것은 그 방법이었거든요. 어떻게 해야 마음을 비울 수 있고, 어떻게 해야 긍정적인 마음을 먹을 수 있고 어떻게 해야 스트레스가 없이 살수 있을지... 그러던 중에 마음수련을 알게 되었고, 마음수련 방법이 마음을 비우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눈을 감고 나의 산삶을 돌아보면 이렇게 많은 장면이 기억난다. 처음에는 "이게 과연 될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2주 정도 지속해보니 신기하게도 점차적으로 기억에 묻어 있던 마음, 느낌, 감정 등이 비워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수련 방법은 총 7단계가 있어요 . 언제 난 7단계까지 할 수 있을지 멀게만 느껴졌고,  7단계가 되어 마음을 다 비우면 얼마나 가벼울지  과연 그땐 어떨지 많이 궁금했어요. 1단계1단계씩 해오다보니 어느새 7단계까지 와있었고,  현재 저는 마음없음!!! 이라는 것이 얼마나 편안하고  행복한 지 느끼고 있네요. 여러가지 내 마음은 없지만  그게 얼마나 고요하고 편안하고  스트레스 없는 상태인지  해 본 사람만 알겠죠? 마음을 비울수 있는 체계적인 방법이 있는게 신기할 따름이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마음수련 명상을 하며 알게 된 중요한 사실 ! | 명상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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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수련 명상을 하며 나는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하지만 모르고 살았던 마음. 오늘은 마음의 힘에 대해 느꼈던 것을 이야기 해보고 싶다. 마음수련을 하며 알게 된 중요한 사실, 세상은 원래 아름다웠다.   마음은 참 신기하다. 이 세상은 마음으로 이루어져있다는 것을 마음수련 명상을 하며,  마음으로 느끼고 있다. 그래서 참 신기하다. 무엇을 하던지, 어떤 마음을 갖고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인것같다. 예를 들면, 청소를 할때... '아 ~ 귀찮아, 하기싫어...'     하고 대충 정리한 방과 '깨끗하게 해야지, 청소하니 마음도 깨끗해지네 ~ '     하고 정리한 방을 보면 '하기 싫은 마음으로 대충했구나.'     혹은 '정말 깨끗히 했구나.'     가 느껴진다. 최근에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했는데 머리를 하면서도 미용사가 어떤 마음으로 하는지 그 사람의 손길, 모습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 이거슨 대충대충인가, 추상적표현인가 하물며 내가 맡은 일은 어떨까?! 내가 어떤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느냐, 일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그리고 나의 마음에 상대가 감동을 할 수도 있고, 실망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참 다행인것은, 어떤 마음을 갖고 살아갈 것인지는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마음의 힘은 참 대단한 것 같다.​ 마음수련 명상 을 하며 참 많이 배운다. ​ 모든 것은 마음이고, 나의 마음먹기에 달려있...